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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문, 성신여대 맛집> “안동반점” 바삭한 탕수육 원탑 맛집

이뚼 2022. 7. 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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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안동반점
영업시간 : 월~금 11:00 ~ 17:00
                 토,일 11:00 ~ 20:20
주차 : 가게 앞 불법주차는 가능하나
          요령껏 해야함

 

 



쫀득한 찹쌀 탕수육도 맛있지만
옛날 스타일의 바삭한 탕수육이 전 더 좋아요💛
그럴때마다 제가 찾는 동네 맛집이 있습니다
보문역과 성신여대 사이 골목길에 위치한
동네 중국집인데 유명한 맛집이예요



외관은 진짜 옛날식인데 손님으로 항상 붐벼요
식사시간에 방문하면 진짜 한시간도 넘게 기다려요
테이블링 같은건 없고 명단에 이름과 번호 적는 방식!

전 주말 열두시쯤 방문했는데
진짜 운좋게도 바로 들어갔어요!
(먹고 나올땐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안동반점의 메뉴판이예요
가격도 이정도면 넘 착하지 않나요?!
여기는 탕수육과 잡채밥이 유명하다고해서
그대로 시켜봤어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짬뽕 완전 추천해요)



탕수육 작은 사이즈예요!
진짜 얇은 튀김옷에 바삭바삭해보이지 않나요?!
거의 과자같은 수준의 바삭함💛
앗 찍먹파 분들은 주문 전 꼭 소스를 따로 달라고하세요
여긴 소스를 부어주는게 기본이니까요!
(눅눅한건 못참는 찍먹파)

탕수육 소스는 달달하고 신선한 야채가 들어있는
진짜 고전 스타일이예요
너어무 맛있음,,,


잡채밥엔 짜장소스는 없어요
부산인가? 어디는 짜장소스 준다면서요,,
나 왜 서울에서 태어났냐,,,,
부산 먹잘알들,,,

잡채밥은 윤기가 자르르 흐르고
부들부들 맛은 있었는데
살짝 느끼했어요
다음번엔 안시켜도 될것같아요🥲


급하게 먹느라 못찍었는데
잡채밥에 짬뽕 국물이 서비스로 나왔거든요?
제가 먹어본 역대급 짬뽕이었답니다
진짜 얼큰하고 홍합맛이 강한 매콤해물탕같은 느낌?!
느끼한 거 싹 잡아주는 존맛이였어요

진짜 이 포스팅을 보고 방문하신다면
제발 탕수육과 짬뽕은 꼭 시켜주세요
아니면 짬뽕국물이 서비스로 나오는
그 무언가라도,,

가격도 저렴하고 옛날맛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동네 맛집 안동반점
너무 유명해지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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