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을 예약하고나서 친구랑 좁혀지지 않았던 단 한가지 “라면을 먹자 vs 보온병 무겁다” 마실 물 들고 가기도 힘든데 보온병을 어떻게 들고가냐고요,,,ㅠㅠ 근데 또 정상에서 먹는 라면 맛은 물놀이하고 먹는 것만큼 맛있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서 발열식품을 찾았습니다! ‘핫앤쿡 라면애밥’ 친구 말로는 공항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발열식품이 핫앤쿡이라고 해서 여기서 주문했어요 (친구도 핫앤쿡 관계자 아닙니다,,) 가격은 두개, 배송비 포함해서 만원 정도! 짬뽕맛이랑 김치찌개 중에 고민했는데 짬뽕맛이 낫다는 후기를 보고 짬뽕맛만 두개를 샀어요! 라면 말고 다른 밥 종류도 있으니 잘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세용 겉포장지를 뜯으면 숟가락 포크와 두개의 봉지가 나와요 라면이 들어있는 1번 봉지와 발열체가 들어있는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