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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일기/눈에 보이는 것들 5

<발열식품 후기> 등산 필수템! 찬물로 끓여먹는 라면 핫앤쿡 후기

한라산을 예약하고나서 친구랑 좁혀지지 않았던 단 한가지 “라면을 먹자 vs 보온병 무겁다” 마실 물 들고 가기도 힘든데 보온병을 어떻게 들고가냐고요,,,ㅠㅠ 근데 또 정상에서 먹는 라면 맛은 물놀이하고 먹는 것만큼 맛있잖아요 그래서 열심히 검색해서 발열식품을 찾았습니다! ‘핫앤쿡 라면애밥’ 친구 말로는 공항검색대를 통과할 수 있는 발열식품이 핫앤쿡이라고 해서 여기서 주문했어요 (친구도 핫앤쿡 관계자 아닙니다,,) 가격은 두개, 배송비 포함해서 만원 정도! 짬뽕맛이랑 김치찌개 중에 고민했는데 짬뽕맛이 낫다는 후기를 보고 짬뽕맛만 두개를 샀어요! 라면 말고 다른 밥 종류도 있으니 잘 비교해보시고 구매하세용 겉포장지를 뜯으면 숟가락 포크와 두개의 봉지가 나와요 라면이 들어있는 1번 봉지와 발열체가 들어있는 2..

<이미스 모자 후기> 신상은 못참지 ! 이미스 매장 다녀왔어요 (+최근 후기 추가)

좋아하는 연예인이 이미스 모자를 쓴 걸 보고 그 뒤로 구매하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었어요😎 근데 저 몰래 유행했던건지 사려던건 품절,, 그러던 중!! 4월 중 신상이 나온다는 소식!!! 4월 9일에 매장에 먼저 들어왔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10일날 바로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온라인에는 12일 오후 7시 이후로 판매가 시작된대요! 인기 색상은 빨리 품절되니 서두르세요~! 이미스 오프라인 매장은 국내에 딱 한군데 밖에 없어요 (근데 왤케 인기가 많은건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이미스! 큼지막한 로고가 반겨주고 있어요 특이한 점은 저 벽면에 보이는 얼룩이 레고로 되어있다는 거예요! 꼭 한번 만져보게 되는,,, 매장 사진은 이게 전부입니다 왜냐구요? 정말 이게 전부거든요ㅎㅎ 3평 남짓한 공간에 큰 행거가 ..

<내돈내산> 산쟁이 필수템 잠스트 무릎보호대 후기

어릴 때부터 무릎연골이 약했던 탓에 산쟁이가 되기 위해서는 등산화 뿐만 아니라 무릎보호대가 필수였습니다,, 다이소에 3천원짜리도 있지만 비싼게 좋지 않을까 해서 리뷰 많은 3만5천원짜리를 주문했는데! 한쪽만 온거예요,, 무릎은 두갠데 왜때문에 하나만,,,?😧 보니까 상품설명서에 한짝이라고 써있더라구요ㅠ 내 잘못이지만 왠지 사기 당한 거 같고,, 그래도 나중에 수술비보단 7만원 쓰는게 낫지 싶어서 마저 주문했어요!(내무릎지켜) 엄청엄청 종류가 다양했는데 등산에는 ek-3을 추천하길래 그걸로 주문했습니다! 용도가 저와 다르시다면 제품설명을 잘 읽어보시고 구매해주세용 무릎 위 10cm 둘레를 측정해서 사이즈를 선택하면 됩니다. 전 39cm여서 s와 m중 고민했는데 보통 얇은 레깅스 위에 신을거라서 s사이즈를 ..

<등산화 후기> 네파 칸네토 내돈내산 후기! 산쟁이가 되는 첫걸음💛

바야흐로 2주전,, 결국 코로나에 걸려 길고 긴 격리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ㅠㅠ 집순이지만 강제로 갇혀 있는 기분은 또 다르더라구요? 너무너무 나가고 싶고,, 갑자기 건강해지고 싶고,,, 이러다 후유증으로 폐가 망가지면 어쩌지 싶었어요😭 건강도 회복하고 싶고 날씨도 따뜻해지고 있으니 좋은 취미가 없을까 고민을 해보았습니다 사실 등산에는 전혀 흥미가 없고 제 기억속 등산화는 투박하고 못생겼었는데 그러던 중 제 취향을 후두려 패는 놈을 발견! 등산화가 이렇게 예쁠 수 있다고요?!! 평소 보라색 쳐돌이인 저는 바로 산쟁이가 되기로 결심했습니다ㅎㅎ 네,, 예뻐서 사고 싶었어요 등산화 기능? 그런거 잘모르고 제 맘을 흔들려면 예쁘거나 귀여워야합니다(단호) 그런 의미에서 뉴튼릿지 매우 합격👏🏻 등산화는 신어보고 사..

<복숭아 와인> 트레이더스 뻬띠앙 드 리스텔 솔직후기

며칠 전에 장을 보러 트레이더스에 갔다가 모처럼 마음에 드는 술을 발견했어요! 전 숙취가 심한 편이라 독한 술은 즐기지 않아요 하지만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은 있잖아요🥳 첫 블로그 개시를 축하하며 한병 따고 싶었어요ㅎㅎ 그래서 냉큼 집어왔답니다 :) 짜잔~~~ 일단 술이 넘 예쁘지 않나요? 알쓰들도 이런 분위기 내고 싶잖아요! 예쁜 술 보면 마시고 싶잖아요! 겉에 탐스러운 복숭아가 그려진 게 누가 봐도 복숭아 맛 술임을 나타내고 있었어요🍑 가격은 12,980원! 와인 혹은 샴페인 치고는 엄청 저렴하죠?! 정확한 이름은 petillant de listel이고 한국말로는 뻬띠앙 드 리스텔이라고 읽는대요~ 알코올 도수는 3.5도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도수! 네,, 저 같은 알쓰를 겨냥해서 만들었나 봐요💛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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