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맛집> "미국식" 스테이크가 들어있는 수제버거

<내돈내산,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미국식 신당점
영업시간 : 화~일 11:30 ~ 08:30
주차 : 불가

최애음식 = 햄버거 인 사람으로서
인스타에 자꾸 올라오는 햄버거 맛집을
안가볼 수 없죠😏

미국식은 신당, 압구정, 서초, 제주에
지점이 있더라구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80년대 미국스타일 같았어요
미국의 오래된 레스토랑들 느낌?
내부가 넓진 않아서
시간 잘못 맞추면 웨이팅을 해야할수도 있겠더라구요

메뉴는 진짜 이게 전부!
햄버거, 감자 음료 끝!
가격은 훔,, 고기가 많이 들어가니까
이정도면 괜찮은것 같기도 하다가
그래도 햄버거 하나에 만원 넘어가면
부담스럽기도 하고,,

미국식 답게 소스류들은
쫌쫌따리로 주지 않습니다
케찹, 머스타드, 스리라차, 타바스코
다 맘대로 뿌려먹어도돼요👍

절대 보정한거 아니고
아이폰 기본카메라로 찍었는데
약간 색이 빠져보이는 느낌이예요
야채가 없어서 그런지,,

바삭해보이는 바게트 안에
얇은 양파, 두꺼운 고기, 두꺼운 치즈!
크기가 굉장히 커서
턱관절 안좋으신 분들은 조심해야합니다

그리고 미국식은 감자튀김이
그 길다란게 아니고 저런 동그란 볼 같아요
슬쩍 보니까 감자는 이미 준비되어 있는거
내어주시더라구요
뜨거운 감튀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약간 실망스러웠던,,,🥲

미국식의 고기는
72시간 숙성한 토시살로 만든 스테이크래요
그래서 진짜 부드러웠어요!
치즈도 두껍고!
같이 제공되는 트러플마요 소스에 찍어먹으면
느끼하고 풍부한 맛?

이런 진한 느낌의 햄버거를 좋아하신다면
정말 잘 맞을것 같아요!
전 느끼함에 강한 편은 아니라
나중엔 핫소스와 케찹을 찍어먹었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