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뚝도농원
영업시간 :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공휴일 16:00 ~ 22:00
주차 : 불가
핫해진지 오래된 성수동,,
뚝도농원이라는 집이 유명하대서
늦었지만 이제서야 방문해봤습니다 ^^
평일 오픈시간 20분전에 도착해서
테이블링 해두고 기다렸어요
요새 감성은 다 공사판에서 찾는건지
뚝도농원 역시 콘크리트로 마감된 공사판 느낌에
주광색 조명들이 분위기를 더해주고 있었어요
내부가 엄청 넓더라구요
뚝도농원은 금돼지식당, 몽탄, 또 뭐더라,,
아무튼 유명한 식당 사장님들 세분이서
만든 가게라고 하던데 넓은 내부를 보니
그럴만하구나 라고 생각했어요
메뉴는 세명이서 통오리 한마리 주문!
좀 적을까 싶었지만 2차도 가야했기에~
기본 상차림에 여러가지 소스가 있었는데
레몬소금, 깻잎으로 만든 페스토, 유자가 들어간 고추장
모두 이곳에서 만든 특제소스였어요
(개인적으로는 빵구워서 깻잎페스토 깔고
고기랑 곁들여 먹는게 베스트👍)
우와 드디어 메뉴 등장~
야채는 가장자리에 올려주고
통고기 상태로 불판에 한번 올려줬어요
통고기를 한번 구워낸 후 옆에서 직원분이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세요
저기 오른쪽 상단에 네모난 치즈같은거 보이시나요?
여긴 쌈채소 대신 저렇게 빵을 주는데
저걸 구워서 고기랑 같이먹어요
몇 조각 안되서 아껴먹어야해요….
리필도 한번 하긴 했어요 넘맛있어서
은은한 단맛이 나는 슴슴한 빵인데 존맛;;;
고기는 첫판은 직원분들이 구워주시는데
그 다음부터는 셀프입니다
요즘 보통 다 구워주시니까
오랜만에 직접 구워봤는데
역시 고기도 많이 구워봐야 잘굽는다고
제가 구울때부턴 묘하게 조금 뻑뻑해졌어요😭
많이 굽지 말고 먹으랬는데
조명이 어두워서 다 안익은거일까봐
오버쿡했나봐요ㅋ큐ㅠㅠ
그래도 분위기도 좋고
한번쯤 가볼만하다고 생각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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