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오늘은 더현대 지하에 있는
폴트버거에 다녀왔어용
웨이팅은 없었어요!
워낙 먹을데가 많아서 그런지
식당들이 붐비진 않더라구요~
폴트버거 인테리어는
테니스코트를 모티브로 했대요
그래서 알록달록하고
뭔가 야구장이 생각나기도하고 그랬어요
일반적인 테이블도 있지만
플라스틱 판자를 테이블로 만들어놓은
좌석도 있었어요
(앉았다가 불편해서 테이블로 옮겼어요🤣)
그래도 사진은 예쁘게 나옵니다!
메뉴는 일반적인 수제버거와 비슷해요
전 햄버거를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은 왠일로 치킨버거가 땡겨서
크레올 치킨버거를 주문했답니다!
감자튀김도 오리지널을 좋아하지만
오늘은 치즈프라이즈와
폴트버거에서만 판매하는
폴트프라이즈를 주문했어요!
닭다리살로 만든 패티라
맘스터치의 싸이버거와 비슷할까? 생각했는데
싸이버거는 튀김옷이 바삭하고 오돌토돌?한데
폴트는 그렇게 바삭하진 않았어요
하지만 고기는 맛이 좋았답니다 :)
머스타드 소스와 양파가 느끼함도 잡아줬고요
다른 일행이 바질 쉬림프버거도 주문했는데
해외여행 온 맛이라고 표현했어욬ㅋㅋ
아무래도 바질소스와 아보카도가
들어있어서 부드럽고
외국에서 먹는 느낌이 났나봐요
폴트버거의 아쉬웠던 점은...
피클이나 할라피뇨가 없었다는 점..
좀 느끼하더라구요?
햄버거 안에 할라피뇨가 있긴 있었는데
부족했어요ㅠ
그리고 감자튀김...
진짜 폴트프라이즈는 강추예요!!!👍
전 원래 소스를 뿌린 감튀 안좋아하는데
폴트프라이즈는 느끼하지도 않고
크리미한 굽네 고추바사삭 소스 느낌?!
매운맛은 덜하고 크리미한 맛은 강한!
진짜 맛있었어요
롯데리아 양념감자 칠리맛 좋아하는데
그게 소스로 나온다면
폴트프라이즈 같은 느낌일 거 같아요!
워낙 요즘 맛있는 수제버거집이 많아서
햄버거는 평범했지만
시그니처 감자튀김이 너무 맛있었던 폴트버거,,
훔 하지만 전 햄버거도 중요하고
감자튀김과 같이 먹는 밀크쉐이크도
포기 못하겠어서
여의도 햄버거는 브루클린에서 먹을 것 같아요 :)
ㅋㅋ큐ㅠㅠ 입맛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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