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갓잇 연남점
영업시간 : 매일 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6:30
주차 : 불가
화장실 : 내부공용 깨끗
서비스 : 친절
낙원타코가 한창 유행할때 한번 먹어보고
그뒤로 한번도 먹지 않았던 타코,,
그러다 문득 그게 무슨 맛이였더라? 라는 생각과
친구가 다녀온 사진이 맛있어보여서
갓잇 연남점을 다녀왔습니다🥳
전 향신료가 강하거나 자기주장이 뚜렷한?
음식들은 잘 먹지 못하는데요
멕시코 음식인 타코는 그나마 괜찮은 것 같아요
마치 쌈처럼 취향껏 싸먹을 수 있으니까요!
갓잇 연남점은 2층에 위치해있고
휘날리는 멕시코 국기로
멀리서도 한눈에 타코집임을 알 수가 있어요!
테이블링 같은 예약 시스템은 따로 없고
종이로 이름과 인원수, 메뉴를 미리 적어야해요
그리고 꼭 앞에서 기다려야합니다🥲
차례가 되면 이름을 불러주시는데
앞에 있지 않으면 순서가 넘어가버리니까요,,
단품으로도 판매하는데
멕시코 음식을 잘 알진 못해서
그냥 쉽게 세트메뉴로 주문했어요
고기와 야채가 볶아져 나오는 파히타(B세트)와
타코는 쉬림프와 치킨, 포크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전 쉬림프를 선택했어요!
내부는 크지 않았어요
대략 열테이블 정도?
그래도 나름 단체석도 있어서
여러명이서 가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그리고 분명히 주문은 웨이팅할때 했는데
그렇다고 음식이 빨리 나오진 않았어요
아마 여러가지를 같이 준비해야해서 그런것 같아용
인테리어는 멕시코 분위기가 많이 나진 않았고
그나마 라탄 조명이 아주 사알짝-
이국적인 느낌을 더해줬어요
사진은 진짜 먹음직스럽죠?!
파히타에 양념된 볶은 쌀과
돼지고기, 닭고기, 새우가 파인애플, 양파, 파프리카와
볶아져있고
또띠아 몇장과 나초칩, 감자튀김이 있어요!
그리고 타코는 간단하게
양상추들과 야채들, 제가 고른 새우들이 들어있었어요
소스는 총 세가지로
과카몰리, 상큼한 마요네즈?, 토마토가 있어요
그리고 취향껏 곁들일 수 있는 고수😖
두번째 멕시코 음식이였는데
전 개인적으로 낙원타코가 더 나은 것 같아요
오래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지만
그때가 더 맛있게 먹었던 기억,,?
거기가 소스가 더 다양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타코는 사실 채소를 많이 먹진 않는데
뭔가 건강하고 부담없는 음식인 느낌이예요
그래서 뭐랄까
배가 불러도 약간 헛배부른느낌?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외국음식 먹으니까
색다르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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