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렌위치 상암DMC점
영업시간 : 월~금 10:00 ~ 18:00
주차 : 불가
몇달 전부터 렌위치 공사중이라는
현수막을 보고 지나갈때마다
맛있게 생긴 샌드위치 사진에
오픈하면 꼭 와봐야지 결심했었는데
7월 25일자로 오픈해서 당일날 다녀왔습니다
🥳
한시쯤 갔는데 점심시간 + 오픈 첫날이라
사람이 정말 많았어요
설상가상으로 키오스크가 안되서
주문 줄도 상당히 길었습니다,,,
주문부터 샌드위치 받기까지 30분 정도 소요됐어요
앞에 newyork's favorite이라 적혀있어서
잔뜩 기대했었는데
서브웨이에 익숙한 저로서는
잉?😯 메뉴가 너무 단촐했어요
소스도 따로 없고 세트메뉴도 없고
샌드위치도 에그마요 포함해서 네종류,,,
원하지 않는 토핑이 있으면 빼달라고 할 수 있지만
서브웨이처럼 줄따라가며
주문하는 방식은 아니였어요!
복잡하지 않아서 오히려 장점일수도?!
샌드위치를 먹으러 갔기때문에
비싸봤자 샌드위치니까
가격은 따로 확인하지 않고 주문했는데
영수증 받고 깜짝 놀랐습니다ㅎㅎ;;
샌드위치 가격이 13500원?
서브웨이나 퀴즈노스 두개 가격 아닌가요
그래도 먹어보고 싶었으니까
기대하며 기다렸습니다
왼쪽 사진은 샌드위치를 만드는 곳이예요
주문 하는 곳 옆에 있어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볼 수 있어요
직원분들도 굉장히 많았어요
오른쪽 사진은 2층 내부 사진인데
좌석이 많지는 않았고
저는 가운데 계단 형식으로 된
좌석에 앉았는데
단점이 정말 계단이라서
사람들이 오르락내리락 할때마다
그 충격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드디어 등장한 렌위치!
점원분께 뭐가 제일 잘나가냐 하니
렌위치라고 하셔서 주문해봤습니다
아무래도 가게의 이름이 렌위치니까
제일 시그니처 메뉴겠죠?
따끈한 치아바타 빵 사이에 고기가 있고
그 사이에 살짝 피클에 절여진듯한
양배추샐러드가 들어있었어요
치즈도 함께요!
맛은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였지만
여전히 그 값어치를 하는지는 의문,,
아니면 뉴욕샌드위치니까
가격도 뉴욕물가를 반영한걸까요?
그렇다면 인정~🤭
이런걸 두조각 주는데
대충 재보니 한쪽이 7.5~8센티정도니까
서브웨이의 15센치 샌드위치랑
크기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어요
맛은 있었지만,,,
이 가격이면 굳이 샌드위치를 먹을까요?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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