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몽미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48길 50
영업시간 : 일요일 휴무
11시30분 ~ 23시
(15시30분 ~ 17시 브레이크 타임)
주차 : 불가
오늘은 저희 동네에서 제가 제일 많이 방문한
식당 후기를 들고 왔습니다~🥳
소고기보다 돼지고기를 더 좋아하는 제가
상암동에서 괜찮다고 생각하는 식당이예요!
꿈에서도 맛있다는 뜻의 몽미
퇴근시간 쯤 지나가면 항상 사람이 많아요
그래도 웨이팅할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내부좌석이 꽤 많이 있으니까요~
메뉴판이예요
전 주로 이베리코 꽃목살과 한돈삼겹살을 먹어요
오늘도 역시 같은걸로 주문했어요 :)
이베리코가 뭔지 몰랐는데
지금 포스팅하며 검색해보니
돼지고기 품종이래요!
스페인 지방의 돼지 이름인가봐요
몽미에서 판매하는건 베요타 등급인데
베요타는 자연방목으로 야생 도토리를 먹으며 자라서
풍미가 뛰어나대요
메뉴판에 고수무침과 곁들이면 좋다고 써있지만
전 고수를 못먹어서 ㅠㅠ 패스~
밑반찬은 파채, 멜젓, 마카로니 샐러드,
파김치와 명이나물이 있어요
소스는 쌈장, 고추냉이, 핑크솔트가 있답니다
평범한 조합~
드디어 고기 등장~!👏🏻
뒤에 있는게 삼겹살이고 앞에가 꽃목살이예요
고기는 직원분이 구워주세요!
근데 바쁠때가면 안구워주시더라구요,,
목살과 버섯을 구워준다음 어느정도 익으면
위에 꽈리고추를 올려서 마무리!
취향껏 채소를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
전 파김치나 파채, 고추냉이가 제일 좋아요💛
이베리코라 맛이 다르냐고 물으신다면
전 예민한 입맛의 소유자는 아니기때문에
잘 모르겠어요;;
그냥 고기는 왠만하면 맛있지 않나요~?
육즙이 흑돼지처럼 풍부한것도 아니고
저에겐,,그냥 숯불에 구워서 맛있는 고기예요
ㅎㅎ그래도 제가 몽미를 자주 오는 이유는
깔끔하고 고기의 상태가 좋아보이기 때문!
목살을 다 먹고나면 삼겹살도 구워주세요
삼겹살은 지방이 많은 편일때도 있는데
전 딱히 가리지 않아서 상관없어요
목살도 맛있지만
빠삭하게 구운 삼겹살은 최고,,,🥰
상암동엔 회사들이 많아서
맛집들이 많은 편인데
전 익숙한 데 가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아직 다양하게 가보진 못했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곳을 많이 방문해보고
포스팅을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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